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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journey vs Suno vs Kling AI, 카페 홍보 영상 만들어보니 시간과 비용이 이렇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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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콘텐츠 제작 도구 비교

Midjourney vs Suno vs Kling AI, 카페 홍보 영상 만들어보니 시간과 비용이 이렇게 달랐다

같은 프로젝트로 이미지·음악·영상 생성 도구 3개를 실제 비교해본 결과

AI 창작 도구가 많아서 어떤 걸 써야 할지 모르겠다면,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해본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같은 카페 홍보 콘텐츠를 만들면서 각 도구의 생성 시간, 비용, 품질을 직접 비교했습니다.

생성일 2026.05.15 섹터 AI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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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구 3개로 카페 홍보 콘텐츠 만들기 실험

AI 창작 도구가 너무 많아서 뭘 써야 할지 고민이죠. 미드저니(Midjourney)로 이미지 만들고, 수노(Suno)로 배경음악 넣고, 영상은 또 다른 도구로 만들어야 하나 싶어서 복잡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정해서 각 도구를 써봤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홍보 영상'이라는 주제로 미드저니에서 이미지를, 수노에서 배경음악을, Kling AI에서 영상을 각각 만들어봤어요.

결과부터 말하면 생성 시간은 미드저니 2분, 수노 3분, Kling AI 8분 정도 걸렸습니다. 비용은 미드저니 월 10달러, 수노 월 8달러, Kling AI는 무료 크레딧으로도 충분했어요. 품질은 각각 다른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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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로 카페 이미지 만들기

미드저니는 디스코드(Discord) 서버에서 작동합니다. 디스코드가 뭐냐고요? 게이머들이 쓰는 채팅 프로그램인데, 여기서 AI와 대화하듯 이미지를 주문하는 방식이에요.

프롬프트는 'cozy coffee shop interior, warm lighting, wooden furniture, people enjoying coffee, photorealistic style'로 입력했습니다. 영어로 써야 결과가 더 정확하게 나와요.

2분 만에 4장의 이미지가 나왔는데, 품질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실제 카페 사진처럼 자연스럽고 조명도 따뜻하게 표현됐어요. 다만 사람 얼굴이 가끔 어색하게 나오는 건 여전한 한계입니다.

상업적 이용은 유료 플랜에서만 가능합니다. 월 10달러 베이직 플랜부터 상업 라이선스가 포함되니까, 실제 사업에 쓸 거라면 유료 구독은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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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노로 카페 분위기 음악 제작

수노는 텍스트만 입력하면 음악을 만들어주는 도구입니다. 가사도 자동으로 만들어주고, 악기 편성도 AI가 알아서 해줘요.

'Relaxing cafe background music, acoustic guitar, soft jazz, no vocals'라고 입력했더니 3분 만에 2분 길이의 음악이 완성됐습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재즈 스타일이었어요.

음질은 생각보다 깔끔했습니다. 실제 뮤지션이 연주한 것 같은 자연스러움은 아니지만, 배경음악으로는 충분히 쓸 만했어요. 특히 반복 재생해도 질리지 않는 멜로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작권 문제는 어떨까요? 수노에서 생성한 음악은 유료 구독자에게 상업적 이용권을 줍니다. 월 8달러 프로 플랜부터 가능하니까, 영상에 넣어서 수익화하려면 구독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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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ing AI로 영상 완성하기

Kling AI는 중국 콰이쇼우에서 만든 영상 생성 도구입니다. 텍스트나 이미지를 넣으면 5초에서 10초 길이의 영상을 만들어줘요.

미드저니에서 만든 카페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camera slowly pans across the cozy coffee shop, people are chatting and drinking coffee'라고 입력했습니다. 이미지를 영상으로 확장하는 방식이에요.

8분 정도 기다리니까 5초 길이 영상이 완성됐습니다. 카메라가 자연스럽게 팬하면서 카페 내부를 보여주고, 사람들이 미묘하게 움직이는 모습까지 표현됐어요.

다만 영상 품질은 아직 완벽하지 않습니다. 사람 동작이 부자연스럽거나 물체가 갑자기 사라지는 현상이 있었어요. 그래도 무료 크레딧만으로도 여러 번 시도할 수 있어서 부담은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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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제작 과정에서 만난 문제들

각 도구마다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미드저니는 프롬프트를 한국어로 쓰면 결과가 이상하게 나와요.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구글 번역기를 적극 활용하세요.

수노에서는 음악 길이 조절이 어려웠습니다. 30초짜리 영상에 맞추려고 했는데 계속 2분 음악이 나왔어요. 'short 30 second background music'이라고 명시해도 마음대로 길이가 정해집니다.

Kling AI는 생성 실패가 가끔 있었습니다. 복잡한 장면이나 너무 많은 요소가 들어간 프롬프트는 처리하지 못하더라고요. 단순하고 명확한 설명일수록 성공률이 높았습니다.

파일 포맷도 신경써야 합니다. 미드저니는 PNG로, 수노는 MP3로, Kling AI는 MP4로 다운로드되는데, 편집 프로그램에서 호환되는지 미리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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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별 최적 활용법과 한계

미드저니는 정적인 이미지 제작에 가장 강합니다. 포스터, 썸네일, 제품 이미지 같은 작업에 적합해요. 다만 텍스트가 들어간 이미지나 정확한 로고 재현은 어려워요.

수노는 배경음악이나 짧은 음원 제작에 유용합니다. 팟캐스트 인트로, 광고 배경음, 게임 음악 같은 용도로 쓰기 좋아요. 하지만 가사가 있는 노래는 발음이 부정확할 때가 많습니다.

Kling AI는 기존 이미지에 움직임을 더할 때 효과적입니다. 정적인 사진을 살아있는 영상으로 바꾸는 용도로 쓰세요. 처음부터 복잡한 영상을 만들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어요.

비용 대비 효율성을 따지면 미드저니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월 10달러로 무제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거든요. 수노와 Kling AI는 생성 횟수 제한이 있어서 많이 쓰면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 도구 모두 각각의 장점이 뚜렷하니까, 프로젝트 성격에 맞춰 조합해서 쓰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완벽한 결과물을 기대하기보다는 초안 제작 도구로 활용하면서 필요한 부분은 직접 수정하는 방식이 현실적이에요.